꽤 얻어갈 것이 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을 역행하는 것이다.
사실 자의식 해체, 정체성 이거는 전에도 어느정도 되어있었다고 생각한다.
자의식 해체는 나는 사실 자존감이 원래 낮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를, 내 실력을 증명하는 것은 숫자로 된 성적 또는 내가 만든 작품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정체성 만들기 또한 어느정도 되어있다. 나는 마지막 몰입이라는 책을 통해 뇌 가소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유전자 오작동 극복
이거야 말로 내가 얻어가야 할 것이다.
요즘 시대에는 사실 꽤 안전한 사회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예전은 사소한 실수가 죽음과 연결되었다. 선사시대 시절 말을 하는 거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 몸은 여전히 이 선사시대의 생존본능에 맞춰져 있다.
그렇다, 몸은 좋은 것, 발전적인 것에 대한 추구보다, 안정적인 것, 즉 최종의 목표는 생존과 번식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본능에 따르면 발전적이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이 본능을 역행해야 한다. 유전자에 새겨진 이 본능을 역행해야 한다.
우리 뇌는 동영상은 동영상이란 것을 인식을 못하는 모양이다. 자극적인 영상을 보면 그것이 정말 번식행위를 한 것과 같이 뇌는 착각을 하는 모양이다. 이런 본능을 역행해야 한다.
옛날엔 음식이 귀중했다. 하지만 지금은 음식 포화 시대이다.
하지만 몸은 여전히 생존을 위해 음식을 먹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것이 되려 부작용이 되어 성인병등을 유발하고 있다. 이런 본능을 역행해 현 상황을 정확히 봐야 한다.
대중에 대한 노출은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옛날 만큼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것보다 더욱 더 많은 두려움을 느낀다.
그 다음 이 책에서 얻어가야 할 것은 뇌 자동화 이다.
별거 없다. 그냥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 등을 하루 2시간 씩 하는 것이다.
나는 글을 한 번 써볼 것이다.
유전자 오작동 극복, 뇌 자동화.
이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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