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성이 짙은 야구게임이다.
야구의 기본적인 행위, 휘두른다, 던진다의 초점에 맞춰 다양한 컨셉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태권도.
발로 공을 때린다.
펜싱
범위가 좁아 공을 때리기는 힘들지만, 대신 힘이 한 점에 모아지므로, 높은 확률로 안타 및 홈런.
오우거.
매우 큰 울퉁불퉁한 방망이를 휘두른다.
파워가 쎄고, 범위가 크지만 느리고 방향을 잘 선택해야 한다.
검도.
발도술. 상당히 빠르다.
투수.
서부 총잡이.
종이 비행기.
수비수
잠자리채 들고 움직이는 키작은 소년.
이런 식으로 각자의 캐릭터성에 맞게 특수능력, 리스크를 부여한다.
밸런스를 맞추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게임의 전체적인 틀은 다중게임이며, 마치 프리스타일 풋볼처럼 적은 인원수로 매칭을 시켜 여러 번 게임참여를 경험시킨다.
늘 화면의 한쪽엔 미니맵이 있으며, 그 미니맵은 인원(챔피언의 초상화)과 공, 맵구조(1루,2루 등)가 표시된다.
공을 치는 시간(던지는 시간)에는 투수쪽 팀은 투수쪽의 화면으로 전환되며, 타수쪽은 타수쪽 시점으로 전환된다.
공을 친 순간 수비수들은 각자의 캐릭터 쪽으로 전환되며, 움직일 수 있다. (공을 치기 전에도 미니맵을 보며 움직이기 가능.)
게임 템포는 전체적으로 빠른 게 좋다.
챔피언들은 네이밍 시켜 확실히 캐릭터성을 만든다.
BM은 캐릭터 및 스킨이다.
캐릭터는 기본으로 타수, 투수, 수비수가 2~3개씩 주어지며, 당연히 게임머니로 살 수 있다.
스킨은 현금으로 사야한다.
캐릭터 또한 현금으로 바로 살 수 있다.